-우크라이나 침공 하루 전
-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는 블라디미르 푸틴
-2차 세계 대전 중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곳
-그가 꽃을 들고 이곳에 나타난 이유는
-전쟁을 일으키면
-러시아 군인들의 희생도 불가피하다는 것을
-그 역시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
-러시아 국민이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
-엄숙해 보이는 이 장면은
-침략자 푸틴의 가증스러운 생쑈다
-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사람의 목숨과 바꿀 수 있으랴
-2월 27일 우크라이나 침공 4일째
-새 국가 우주센터 건설현장에 나타난 푸틴
-화면제공 : RU-RTR
-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
"우리의 계획은 우주 발사체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정말 중요합니다."
-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
-농담까지 건네는데
-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
"공사가 중요하고 웅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을 질투할 겁니다"
-2월 28일 우크라이나 침공 5일째
-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
"경제, 금융 제재 관련 얘기를 해보려고 내가 여러분을 불렀습니다.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 얘기를 나눠봤는데..."
-얼어붙은 듯 듣기만 하는 참석자들
-국제사회의 제재를 비웃는 푸틴
-다시 우주센터 건설현장 영상
-푸틴을 응원하는 한 사람
"경애하는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님, 우리는 대통령님과 우리 군대를 지지하고, 함께 합니다. 만세!"
-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
"고맙습니다. 우리 병사들은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. 그들이 들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"
-영문도 모르고 전쟁터로 내몰린 군인들이 정녕 듣고 싶은 한 마디는...
'전군 철수하라'는 명령이 아닐까?
-러시아군 패전 장면
-구성 방병삼
#웃고_농담하는_푸틴
#냉혈한_푸틴의_두_얼굴
#Putin_laughing_and_joking
#Two-faced_Putin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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